CJ대한통운, 구성원들과 함께 여름나기 행사 진행

"즐거운 업무환경을 조성 지속"

[프라임경제] CJ대한통운(000120)은 폭염 속에서 일하는 구성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여름나기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금일 중복을 맞이해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CJ대한통운 본사와 국내외에 있는 지역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전 임직원 및 협력사 구성원 5만여명을 대상으로 'CJ대한통운 임직원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구성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생기를 되찾게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CJ대한통운 본사 사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게임을 통해 사무실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다양한 경품을 나눠 주는 이벤트도 가졌다. 

CJ대한통운 본사 로비에서 뽑기 게임을 통해 다양한 경품과 건강음료를 나누어 주며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CJ대한통운

또 건강과일즙, 컵 받침 코스터 등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건강에 좋은 음료와 물품을 나눠 줬다.

 

전국에 있는 CJ대한통운 택배터미널, 물류센터, 항만 등 지역 사업장에서는 임직원들과 협력사 구성원들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4일 동안 수박 먹기 대회, 팥빙수데이 등 사업장 별로 색다른 여름나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사업장에서도 구성원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중국에 위치한 CJ로킨에서는 현장에서 일하는 구성원들이 시원하게 일할 수 있도록 400여명에게 체온을 떨어트리는데 효과적인 아이스타올과 차가운 음료수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CJ대한통운은 지난 6월부터 여름철 임직원들이 시원하게 일할 수 있는 쿨비즈룩을 실행하고 있다. 

회사에서는 상의 재킷과 넥타이 미착용을 원칙으로 하고, 옷깃과 단추가 있는 피케 셔츠, 단정한 데님 팬츠, 캐주얼화 등 다양한 쿨비즈룩을 권장하고 있다. CJ대한통운 현장 사업장에서는 작업안전을 고려한 복장 및 유니폼 착용으로 업무환경에 적합한 유연한 복장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폭염으로 지친 임직원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즐거운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임직원들이 리프레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휴가제도와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하는 자녀를 위해 최소 2주부터 4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자녀입학 돌봄 휴가'와 입사 후 5년 마다 2주의 휴가를 부여하는 '창의 휴가(Creative Leave)'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어학연수, 해외체험 등을 위해 최대 1년까지 연수 휴직을 할 수 있는 '글로벌 노크(Global Knock)'와 신임 과장 승진자 전원이 참여할 수 있는 해외 사업장 체험 프로그램 '글로벌 봐야지(Global Voyage)' 등 임직원들이 충분히 만족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