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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중복 맞아 어르신들에게 복달임 음식 대접

'GS칼텍스 사랑나눔터' 400여명 삼계탕과 수박 제공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8.07.28 10:33:22

GS칼텍스 강정범 상무(왼쪽부터)와 여수시의회 이상우 의원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 GS칼텍스

[프라임경제]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회장)가 중복에 여수지역 어르신들에게 복달임 음식을 대접했다.

27일 GS칼텍스는 무료급식소인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삼계탕을 400여명의 여수지역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어르신들은 식사와 함께 제공된 수박도 즐기며 무더위를 식혔다.

배식에는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백인숙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구 시의원, 사랑나눔터 인근의 충무동·광림동·서강동의 동장과 여수시청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GS칼텍스 강정범 상무와 직원 등이 참여해 봉사했다.

GS칼텍스는 사랑나눔터에서 명절과 복날이면 어르신들과 특식을 나누며 사랑 나눔 활동을 보다 풍성하게 실천하고 있다.

매년 구정 설날에는 떡국을 대접하고 2~3 종류의 떡을 선물하고,추석에는 오곡밥과 송편을 나누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복날이면 삼계탕이나 오리탕 등 복달임 음식을 대접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사랑나눔터를 찾는 어르신들에게 매끼 영양만점의 식사를 대접하며 함께 사는 정을 나누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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