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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전설 '부활'이 여는 가을…" 부활 레전드 가을 콘서트

성동문화재단 주최 소월아트홀 9월8일 2회 공연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07.30 08:41:55

[프라임경제] 대한민국 최고의 록밴드 '부활'이 가을 콘서트를 개최한다.

32년 한결같은 활동으로 인기를 이어가며, 시간을 초월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부활'이 오는 9월8일, 2회에 걸쳐 성동문화재단 주최로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소월아트홀에서 '부활 레전드 가을 콘서트'를 개최한다.

△희야 △사랑할수록 △비와 당신의 이야기 △네버엔딩스토리 등 30년 간 부활을 있게 한 수많은 명곡들과 다양한 레파토리, 리더 김태원이 전하는 '부활'의 지나온 이야기들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부활'은 1대 보컬 김종서를 시작으로, 2대 이승철, 3대 김재기, 4대 김재희, 5대 박완규, 6대 김기연, 7대 이성욱, 8대 정단, 9대 정동하, 현재의 10대 보컬 김동명까지 정통 록과 서정적인 감성의 명곡을 꾸준히 발표하며, 걸출한 보컬리스트들을 배출해 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현 보컬 김동명의 서정적이며, 파워풀한 무대와 새로 발표한 신곡 등 열정적인 무대가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부활의 역사를 같이 한 중년층부터, 청소년층까지 나이를 초월, 희망과 추억이 함께하며 아름다운 선율로 가을의 서정적이며 풍성함을 가슴 속 깊이 느끼게 하는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오는 9월8일 열리는 '부활 레전드 가을 콘서트' 포스트. ⓒ 부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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