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식약처가 소비자를 속인 식품회사 13곳을 발견했어요

2018-08-03 18:29:38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약이나 화장품 등의 안전에 관한 일을 하는 곳이에요. ⓒ 식품의약품안전처

[프라임경제] 서울의 A회사(식품제조가공업)는 '흰민들레즙'을 만들면서 재료가 무엇인지 적는 곳에 '민들레가 80%가 사용됐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2.4%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렇게 거짓말을 한 13개 상품이 발견됐어요. 13개 상품을 만든 회사는 원래 재료에 들어가는 성분을 거짓으로 적어서 소비자들에게 팔았어요. 

또한 이런 물건들을 대신 광고해 주는 사람들을 통해서 '아주 좋은 것처럼, 아픈병에도 효과가 아주 큰 것처럼 말하는 등 '과대광고'을 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먹는 식품이나, 약, 화장품 등이 얼마나 안전하게 만들어지고 팔리는지에 관한 일을 하는 곳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터넷을 통해서 식품을 먹으면 아픈게 낫거나 병이 치료된다는 등의 거짓 혹은 부풀려서 광고를 한 회사와, 원래 재료에 들어간 성분을 속여서 소비자에게 판매한 회사 12 곳을 발견했어요. 그래서 신고를 하고 다시는 거짓 광고나 속여서 팔지 않게 조치를 했어요. 

이번 검사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을 받았던 업체 등 18곳을 대상으로 지난 4월17일부터 6월7일까지 실시했어요.

조사에 걸린 업체는 한의보감, 경신바이오, 농업회사법인 모이식품, 영농조합법인 산새미, 아오스, 한국지네틱팜, 제일바이오텍, 이벨라 코리아, 형제바이오, 지씨바이오, 매경헬스식품, 미래 등 총 12 곳이에요.

원재료의 성분을 거짓로 표시한 3개 업체는 실제 사용한 원료보다 더 많은 양을 사용한 것처럼 제품에 원재료 성분을 거짓으로 표시하기도 했어요. 이 중 2곳은 거짓말로 광고를 하고 효과를 더 크게 말해서 광고했어요.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식품을 먹는다고 아픈 병이 치료되거나, 완전히 미리 예방하는 효과가 없다는 점, 뚱뚱한 사람이 살을 많이 뺄수 있는 등의 효과가 없다는 점, 이런 것을 꼭 기억해서 물건을 사야 한다"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나정인(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2학년 / 17세 / 서울)
나현민(서울남정초등학교 / 6학년 / 12세 / 서울)
노경란(일반 / 56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정문성(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 30세 / 서울)
이보림(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 27세 / 서울)
서지회(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 26세 / 서울)





하영인 기자 hyi@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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