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림산업(000210)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조성된 스트리트몰에서 대림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복합문화 공간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과 함께하는 팝업아트 프로젝트가 오는 9월7일까지 진행된다.
본 프로젝트 공간에서는 국내외 창의적인 예술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다양한 형태로 전시한다. 이번 팝업 아트 프로젝트는 입주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들에게는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스트리트몰에는 입주민들이 산책하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건물 외부에 일러스트레이터 '최지욱'의 작품들이 전시했다. 최지욱은 뉴욕타임스에서 북리뷰 커버일러스트로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으며, 영화제와 브랜드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콜라보레이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팝업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내전시 공간인 '갤러리 한숲 앤 아트프린트'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 '헨킴'과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티보에렘'의 아트프린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한남동의 명소로 잘 알려진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에서 함께 기획한 이번 전시는 용인한숲스트리트몰을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무료로 개방되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한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 동의 총 6800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 단지로 올 해 상반기 입주를 시작한 단일 브랜드 아파트 단지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6개의 테마파크가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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