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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서 팝업아트 프로젝트 개최

산책하며 전시예술 감상, 입주민-작가 소통 기회 제공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8.07.31 09:20:51

[프라임경제] 대림산업(000210)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조성된 스트리트몰에서 대림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복합문화 공간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과 함께하는 팝업아트 프로젝트가 오는 9월7일까지 진행된다.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조성된 스트리트몰에는 '팝업아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일러스트레이터 '최지욱'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 대림산업

본 프로젝트 공간에서는 국내외 창의적인 예술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다양한 형태로 전시한다. 이번 팝업 아트 프로젝트는 입주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들에게는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스트리트몰에는 입주민들이 산책하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건물 외부에 일러스트레이터 '최지욱'의 작품들이 전시했다. 최지욱은 뉴욕타임스에서 북리뷰 커버일러스트로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으며, 영화제와 브랜드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콜라보레이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팝업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내전시 공간인 '갤러리 한숲 앤 아트프린트'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 '헨킴'과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티보에렘'의 아트프린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한남동의 명소로 잘 알려진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에서 함께 기획한 이번 전시는 용인한숲스트리트몰을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무료로 개방되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한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 동의 총 6800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 단지로 올 해 상반기 입주를 시작한 단일 브랜드 아파트 단지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6개의 테마파크가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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