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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 주 전국 4곳 2518가구 청약…분양시장도 '휴가'

청약4곳, 당첨자 발표 16곳, 계약 10곳 진행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8.07.31 16:29:29

[프라임경제] 8월 첫째 주 상반기 분양을 마친 분양시장이 본격 휴가철을 맞아 잠시 쉬어갈 전망이다.

부동산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첫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251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 개관예정 단지는 없다. 

대전도시공사는 31일 대전 서구 도안동 일원 갑천지구 3블록에서 '갑천 3블록 트리풀시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20층, 전용면적 84㎡ 1329가구와 전용면적 97㎡ 433가구 등 총 1762가구 규모다. 

단지는 도안신도시, 유성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어 생활편의성이 우수하다. 또한 도안초·중·고등학교, 유성고등학교 등 여러 학교가 밀집해 있다.

같은 날 창비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 367-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양정 이즈카운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4층, 전용면적 47~66㎡ 아파트 276가구와 전용면적 22~46㎡ 오피스텔 46실 등 총 322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66㎡ 아파트 4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양정 라이온스공원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롯데건설은 오는 1일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130-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남산 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34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987가구 규모이며 이 중 62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대구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신남역과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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