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지사가 "도민 소통과 공직 혁신을 시대의 변화와 요청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1일 원 지사는 '소통과 공감의 날' 참석,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여러 이해관계나 도민들에 의견이 엇갈리는 현안 대응방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이어 "공론화 과정을 소홀히 할 경우 사회적 해결 조정 비용이 더 크게 발생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고도 지적했다.
원 지사는 "도민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 종전과 다른 소통방식과 진정성이 담긴 접근방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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