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카드뉴스] '빵 100g'당 각설탕 6개

30개 빵 제품 '평균 당 함량 어린이들에게 위험 및 주의수준'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18.08.01 16:40:52













[프라임경제] 한국소비자원은 31일 시중 빵류 30개 (프랜차이즈·대형마트 인스토어 베이커리 판매 24개 및 제과업체 판매 6개)제품 안전실태조사 결과, 대부분의 당 함량이 과다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상대적으로 프랜차이즈·대형마트 인스토어 판매 제품(조리식품)은 트랜스지방 함량도 높았다. 

한국소비자원은 관련 업계에 '자발적인 당류 및 트랜스지방 저감화 노력'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영양표시 정보 제공' 등을 권고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당류 저감화를 위한 정책 강화 △베이커리 빵류 등 어린이 기호식품 트랜스지방 표시 의무화 △어린이 기호식품 영양표시 허용오차 규정 마련 및 관리 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그러나 베이커리 매장 제품은 조리식품으로 분류돼 트랜스지방 함량 표시대상에 제외된 상태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