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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폭염대비 가로수 관수작업 실시

 

나광운 기자 | nku@newsprime.co.kr | 2018.08.02 10:06:00

관수작업 현장. ⓒ 신안군

[프라임경제] 전남 신안군이 최근 계속되는 가뭄과 고온으로 인한 수목 고사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관수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신안군에 따르면 가로수, 소공원 등 가뭄 피해가 예상되는 주요도로변 약 105km 구간에 대해 대책을 수립하고, 진화차량 14대와 관수차량 4대 등 18대의 장비와 자체인력을 투입해 수목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관수작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식재한 수목 및 수세가 약하거나 가뭄 피해가 있는 수목에 대해서 지속적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김동우 환경녹지 과장은 "폭염특보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수목 관리에 최선을 당할 방침"이라며 "차량 통행과 보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군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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