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 시원한 수박으로 '이웃사랑 실천'

2018-08-02 13:25:28

- 마포구 취약계층 500세대 '사랑의 쌀'

▲조현준 효성 회장이 지난 1일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의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시원한 수박과 농촌 판로 지원을 위해 함안에서 구입한 쌀을 전하고 담소를 나누고 있다. ⓒ 효성


[프라임경제] 효성 조현준 회장이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나고 있는 마포구 취약계층 이웃을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수박을 함께 먹으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응원했다.

효성은 전국 기온 관측을 시작한 111년 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한 지난 1일, 조 회장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효성나눔봉사단 20여명이 서울 성산동 임대 아파트 등 마포구 이웃 500세대를 방문해 1만㎏의 쌀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효성은 2006년부터 13년째 매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포구 주민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매년 쌀 1000포대 이상을 전달해 누적으로는 이미 1만5000포대를 넘어섰다.

'사랑의 쌀'은 효성이 농촌 판로를 열기 위해 '자매마을' 경남 함안에서 2011년부터 지속 구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매마을 상생은 물론, 마포 이웃들에게 품질 좋은 쌀을 제공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조 회장은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업인으로서 경영과 투자에 매진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현준 회장은 평소에도 '나눔으로 함께 하는 사회를 위해' 취약계층 자립을 포함 △안정적 생계 지원 △문화예술 후원 △호국보훈 등에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 효성은 마포구 등 국내 사업장이 속한 지역 사회와 협력해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 생필품을 정기 후원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재단 후원과 어린이 과학교실 운영 등으로 미래 세대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여기에 장애인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해 재활용품 판매점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 설립 및 운영을 지원했으며,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기업도 지원하고 있다.

문화예술분야에서도 장애 어린이 음악교육과 장애아동으로 이뤄진 오케스트라에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예술가 지원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지속 나서 창덕궁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궁궐 정비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6.25참전용사 후원 △1사1묘역 봉사활동 △1사1병영 후원 △군부대 북카페 지원 등 호국보훈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편, '효성인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조 회장은 매년 초 신입사원들이 입사하면 첫 사회생활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하도록 이끌고 있다. 승격자 교육프로그램에도 봉사활동을 포함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턴 효성나눔봉사단을 설립해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전훈식 기자 chs@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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