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드루킹 특검 기간 연장해야…백원우도 규명 필요"

2018-08-02 13:39:13

[프라임경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드루킹 댓글 조작 등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에게 기간 연장을 해주자는 의견을 내놨다.

허 특검팀은 김경수 경상남도 지사의 드루킹 연루 의혹과 관련, 신분을 피의자로 전환하는 한편 지사 집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이에 김 원내대표는 2일 "김 지사가 드루킹과의 관계에서 뭘 더 숨긴 건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특히 "김 지사 뿐만 아니라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송인배 정무비서관에 대해서도 드루킹과의 커넥션이 반드시 규명되어야 한다"고 짚었다. 

백 비서관은 드루킹 측과 인사 추천 문제로 만났다는 논란의 주인공이다. 오사카 총영사직에 드루킹 측근을 추천받았다는 것이 루머의 요점이었다. 하지만 백 비서관 등 청와대에서는 부정 논란을 일축했다.

또한 "드루킹 게이트는 광범위한 국민적 의혹이 여전한 만큼 수사 기간 연장을 통해 실체적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혜현 기자 tea@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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