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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지역아동센터 대상 '영상콘텐츠캠프 제작 캠프' 진행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08.03 10:58:19

ⓒ 롯데홈쇼핑


[프라임경제]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3박4일 동안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하 BCPF)과 함께 동해시 1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 110명을 대상으로 'BCPF 영상콘텐츠캠프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미래의 방송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으나 지리적, 환경적 영향으로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찾아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편집까지 교육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부터 BCPF와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00명 이상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PD, 카메라 감독, 쇼호스트 등 롯데홈쇼핑 방송 전문인력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해 △영상 시나리오 기획 및 콘텐츠 제작 체험 △야외 스튜디오 1인 방송체험 △가상현실(VR) 체험 △영상제작 실습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게시 등 영상 제작 과정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마지막 날인 2일에는 동해시 롯데시네마에서 '2018 우리두리 영상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시사한 후 시상식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일용 롯데홈쇼핑 방송본부장, 김종문 동해시 부시장, 최석찬 동해시의회 의장, 김춘순 동해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강선우 BCPF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일용 롯데홈쇼핑 방송본부장은 "청소년들의 방송에 대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한 '영상콘텐츠캠프 찾아가는 교육'이 매년 꾸준히 진행되어 현재까지 500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상 제작 체험 기회를 접하기 힘든 농어촌 지역 아동 청소년들이 방송 콘텐츠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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