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장애청소년 음악캠프 '뽀꼬 아 뽀꼬' 전개

2018-08-03 15:47:14

[프라임경제] 삼성화재해상보험(000810·사장 최영무)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2018 뽀꼬 아 뽀꼬(POCO A POCO)' 장애청소년 음악캠프를 열었다고 알렸다.

▲2018 뽀꼬아뽀꼬 음악캠프에 참여한 학생이 음악 전문가의 지도를 받고 있다. ⓒ 삼성화재해상보험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뽀꼬 아 뽀꼬 캠프는 음악에 재능 있는 장애청소년을 발굴하고 전문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매해 여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매년 가을 뽀꼬 아 뽀꼬 음악회를 연다.

본 캠프는 삼성화재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은숙)이 공동 주최하며 특수 교사로 구성된 특수학교여가활동연구회가 주관한다.

올해 캠프 참가자는 전국 특수교육 대상자 및 장애를 가진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바이올린(13명) △비올라(3명) △첼로 6명 △더블베이스(1명) △플루트(6명) △클라리넷(5명) △호른(1명) △트럼펫(2명) △피아노(7명) △성악(6명) 등 총 50명을 선정했다.

캠프 참여 학생들은 악기별 개인 지도, 합주 등 음악 전문가들의 가르침을 받았다.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 음악회'를 선보였다.

특히 특수교육을 전공한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일대일 매칭을 통해 장애 청소년들의 생활을 지원했다.

삼성화재 사회공헌사무국 관계자는 "삼성화재는 뽀꼬 아 뽀꼬 캠프, 음악회뿐 아니라 '비바챔버 앙상블' 등을 통해 음악에 재능 있는 장애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있다"며 "이들이 음악 레슨과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아 전문 연주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뽀꼬 아 뽀꼬는 '조금씩, 조금씩'이라는 뜻을 가진 이태리 음악 용어다. 장애청소년들이 음악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조금씩, 조금씩 쉬지 않고 노력해 발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하영인 기자 hyi@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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