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봄이 가고 곰이 왔다' 발달장애인 예술가 작품 전시회에서는…

2018-08-05 21:56:52

- 디스에이블드에서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가 작품 100여점 전시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발달장애인 예술가가 그린 작품을 감상하고 있어요. ⓒ 디스에이블드



[프라임경제] 지난 7월에 아주 특별한 작품이 전시됐어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만든 작품이 멋지게 전시됐기 때문인데요. (주)디스에이블드라는 회사가 '봄이 가고 곰이 왔다'라는 제목으로 이번 특별한 전시회를 열었어요. 

전시회에는 2000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작품 전시회를 찾았어요.

지난 7월1일까지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렸던 전시회에는 이다래, 강선아 작가를 포함한 25명의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됐어요. 

우리나라와 해외에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주)디스에이블드라는 회사가 처음으로 혼자 개최한 전시회였는데요, 앞으로는 계속해서 이런 종류의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래요.

특별한 전시회 개최에 성공한 김현일 (주)디스에블드 대표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은 말하는 것을 비롯해서, 우리나라의 고유한 문화를 뛰어넘어 표현되는 예술을 통해 자신들이 바라보는 세상과 대화를 하려고 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있는 보이지 않는 벽이 없어지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어요.

한편, (주)디스에이블드는 발달장애인 예술가가 속해 있는 에이전시 회사이자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벤처회사예요. 회사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계속해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을 갖고 있어요. 

장애를 뜻하는 단어 'DISABLED(디스에이블드)'에서 한 단어의 변화를 통해 시작된 'THISABLED(디스에이블드)'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꿈과 희망을 이뤄주고 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고범창(환일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고범길(환일고등학교 / 3학년 / 18세 / 서울)
이소민(은광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김성훈 기자 ksh@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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