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건설이 연속된 중대재해를 반성하고 안전경영 쇄신을 위한 '안전관리 종합개선대책'을 마련했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10년간 재해원인을 종합분석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결해 '중대재해 제로(Zero)화'를 목표로 한 안전관리 종합개선대책을 수립해 4개 분야 12개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이중 8개 과제는 상반기에 완료해 현장에 적용 중이며 나머지는 올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전관리 종합개선대책은 △세이프티 엔지니어링(Safety Engineering) 도입 △세이프티 매니지먼트(Safety Management) 고도화 △페일 세이프 시스템(Fail-Safe System) 적용 △안전경영 조직문화 혁신 등 4개 분야로 이뤄졌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러한 안전관리 종합개선대책 시행을 통해 전사적 재해예방 체계를 보완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협력사와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의 기반을 조성해 재해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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