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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 개최

총 상금 2억4000만원, 우승상금 8000만원…결승전 오는 9월7일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08.06 10:02:25

LG유플러스가 오는 9월4일부터 7일까지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힐튼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 개최 소식을 알렸다. ⓒ LG유플러스

[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는 오는 9월4일부터 7일까지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힐튼 서울 호텔에서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는 2015년부터 LG유플러스가 후원하고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는 공인된 국제대회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모이는 자리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인마르코자네티(이탈리아·세계랭킹 4위) △2017년 세계3쿠션당구선수권 우승자 프레데릭코드롱(벨기에·세계랭킹 1위) △토브욘블룸달(스웨덴·세계랭킹 10위) 등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우리나라 대표급 선수들 역시 만만치 않은 라인업을 자랑한다. △최연소 '당구천재' 김행직(전남연맹·LG유플러스·세계랭킹 3위) △2015년 대회 초대 우승자이자 국내랭킹 1위 강동궁(동양기계·세계랭킹 23위) △국내랭킹 3위 '당구신동'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세계랭킹 25위) △ 2018 아시아3쿠션선수권 우승자 조재호(서울시청·세계랭킹 8위) 등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상금 역시 세계 최대 규모다.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상금은 총 2억4000만원이며, 우승상금만 8000만원이 주어진다. 결승전은 오는 9월7일 오후 7시30분에 열린다.

우승자는 리그전과 토너먼트를 병행해 가려지며, 대회에 참가하는 16명의 선수들은 4명씩 4개 조로 예선 조별 리그전(40점 단판)을 펼친 후 각 조 1, 2위 8명이 본선 8강 토너먼트(40점 단판)를 진행하게 된다.

유필계 LG유플러스 부사장은 "TV·모바일을 연계한 콘텐츠 접근성 강화를 통해 국민들이 이번 당구 대회를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LG유플러스는 지속적인 대회 후원을 당구 종목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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