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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SWC 2018' 지역 대표 선발 예선전 순항 중

선발 예정 지역 대표 선수와 월드 결선 진출권 두고 승부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08.06 11:05:34

컴투스가 개최한 'SWC 2018 아시아퍼시픽컵' 동남아 지역 예선 결승전의 모습. ⓒ 컴투스

[프라임경제]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078340)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이하 SWC 2018)' 동남아 및 기타 지역 예선전을 열고 각 지역 대표를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진행된 'SWC 2018' 동남아시아 예선은 태국·베트남·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의 총 8명 선수들의 승부가 펼쳐졌다.

그 결과 지난해 'SWC 2017' 방콕 지역 본선 우승자였던 태국의 투러브(o2loveo)가 베트남의 스피릿문(PT.SpiritMoon)을 3대 1로 꺾고, 올해도 1위에 오르며 동남아 지역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이 밖에도 지난 1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기타 예선에서는 호주 선수 딜리전트(Diligent)가 우승을 차지했다. 기타 지역 예선은 아시아퍼시픽컵에 속한 지역 중 한국·일본·중국·대만·홍콩·동남아를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및 중앙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개최된 예선전으로, 4강 토너먼트로 치러졌다.

투러브와 딜리전트는 각각 동남아와 기타 지역 대표로 오는 2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퍼시픽컵에 참가해, 한국·일본을 포함해 오는 10일 중국, 11일 대만·홍콩 예선전에서 선발된 지역 대표 선수와 함께 월드 결선 진출권을 두고 승부를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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