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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 2018 서울시 소셜벤처 육성 지원 사업 운영

첫 번째 네트워킹 행사 성황리 종료…소셜벤처 활성화 방안 모색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8.08.06 11:05:07
[프라임경제]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2018 서울특별시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민간 협력 지원사업' 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 

씨엔티테크는 '2018 서울특별시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민간협력 지원사업'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 ⓒ 씨엔티테크



씨엔티테크는 지난달 24일 일마레 대학로점에서 소셜벤처 선정업체와 소셜벤처 관계자들 30여명을 초청해 첫 번째 네트워크 행사를 치렀다.

이번 네트워크 행사는 서울시가 후원하고 씨엔티테크가 주최, 주관하는 2018 서울특별시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민간 협력 지원사업이 5월 협약식을 갖은 후 열린 첫 번째 네트워크 행사다. 

이번 네트워크 행사는 김원영 이사(크레비스 파트너스)의 특별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날 서울시 소셜벤처 육성사업에 선정 5개 업체 스타스테크(불가사리 추출성분을 이용한 친환경 제설제)를 포함해 △아이랑놀기짱(경력단절여성 놀이교육전문가 교육을 통한 수익 창출서비스) △아트패드(소셜타이징 플랫폼) △인포그린(유아용 화학제품, 유해성분 분석 기반 큐레이션 서비스) △NAIVY(신진 아티스트 공유 브랜드 플랫폼)가 참여했다. 

아울러 사회적기업과 육성사업 참여 업체인 △고요한택시(청각장애인 택시운전 서비스) △프론티어(무명디자이너 지원) △스포츠매틱스(은퇴 운동선수 취업시장 활성화)가 참여해 사회적 가치와 혁신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소셜벤처들의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이날 초정자로 고벤처포럼, 스파크, 중도재단, 미래에셋벤처, 300파트너스를 비롯해 D3 쥬빌리 파트너스, 스타트업 엑스, 엔젤투자협동조합, 티움벤처스 등 소셜벤처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소셜미션과 소셜임팩트를 검토하며 참가한 소셜벤처 창업가들을 독려했다. 
  
씨엔티테크의 최예은 엑셀러레이팅 센터장은 행사에 참석한 투자자들이 투자매칭의향을 나타내는 것을 보며 "소셜벤처 활성화 마련을 위한 다각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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