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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9년형 스토닉 '다이나믹한' 가솔린 1.0 터보 출시

가격 경쟁력 유지…편의·안전 사양 대거 탑재 '만족도 향상'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08.06 11:02:29

기아자동차는 다이나믹한 주행 성능과 경제성이 높은 차량을 원하는 고객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스토닉 가솔린 1.0 터보 모델을 출시했다. ⓒ 기아자동차


[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000270)가 고객 선호 안전·편의 사양 적용해 고객 만족감 높인 2019년형 스토닉을 출시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7월 재빠르다는 스피디(SPEEDY)와 으뜸음을 뜻하는 토닉(TONIC) 합성어로 '날렵한 이미지 소형SUV 리더' 스토닉(STONIC) 디젤 모델 출시 후 그 해 11월 가솔린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1.0 터보 모델이 등장하며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

특히 기아차는 다이나믹한 주행 성능과 경제성이 높은 차량을 원하는 고객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스토닉 가솔린 1.0 터보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1.0 T-GDI 가솔린 엔진과 7단 DCT가 탑재된 스토닉 가솔린 1.0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120마력(PS) △최대토크 17.5㎏f·m의 성능을 제공하며, 13.5㎞/ℓ의 복합연비(17인치 타이어 기준)를 달성했다. 

또 기아차는 2019년형 스토닉 △1.0 터보 △1.4 가솔린 △1.6 디젤 모델 프레스티지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1열 통풍시트를 기본 적용해 여름철 운전자 및 동승자가 시원한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드라이브와이즈 패키지를 통해 차선 이탈 방지 보조(LKA)를 장착할 수 있어 주행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HD DMB를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기아차는 2019년형 스토닉 가격을 △1.0 가솔린 터보 트렌디 1914만원·프레스티지 2135만원 △1.4 가솔린 디럭스 1625만원·트렌디 1801만원·프레스티지 2022만원 △1.6 디젤 트렌디 2037만원·프레스티지 2258만원으로 책정했다(자동변속기 및 개소세 3.5% 기준).

기아차 관계자는 "2019년형 스토닉은 가격 경쟁력은 유지하면서 고객 선호 높은 편의·안전 사양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며 "여기에 1.0 터보 모델까지 새롭게 선보여 2030 젊은 고객 선택폭이 넓어져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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