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남북연락사무소 개소일 미정

2018-08-06 11:28:23

- "다양한 논의 있었지만 아직 결정된 사항 없어"

[프라임경제] 김의겸 청왜대 대변인은 6일 오전 보도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17일 문을 연다는 보도에 대해 "아직 개소일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개소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 뉴스1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은 4.27 판문점 정상회담에서 한북 당국 간 상설 협의 창구인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 지역에 설치하기로 합의한 바 있지만 정확한 일정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한 언론에서는 '15~20일 사이에 개소하기로 합의하고 17일부터 운영하는 쪽으로 막판 조율 중'이라고 밝혔지만 김 대변인은 "지금 북한과 협의 중에 있지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답했다. 

또 이 언론은 정부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초대 소장 후보로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윤종우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이사장,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했지만 이 역시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김 대변인은 밝혔다. 

김 대변인은 "어떻게 조직을 만들지에 대해서도 이런 방안 저런 방안이 구상중에 있지만 아직 북쪽과 논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런 저런 사람들이 거론됐는데 제가 알기로는 이분들은 거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ewsprime.co.kr

<저작권자 프라임경제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프라임경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