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지난달 30일 서울교정청 교정위원연합회(회장 송희순)와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서울교정청 교정위원연합회는 협약을 체결했다. ⓒ 세종사이버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이번 협약으로 교정위원들의 전문화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가 가능해졌으며 교정 분야의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에 걸쳐 4800명의 회원을 보유한 교정위원연합회는 수용자의 처우를 후원하기 위한 명예직 봉사단체로, 불우수용자에게 영치금을 지원하는 등 수용생활안정과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효순 세종사이버대 군경코칭상담학과 교수는 "군과 경찰조직, 교정 분야의 전문상담가 양성을 위한 교과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군경코칭상담학과를 통해 군상담사 및 경찰상담사 직업을 희망하는 자들의 입학연계, 진로상담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경코칭상담학과는 군, 경찰 및 교정분야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보다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심리상담적 접근에 대해 연구하고 특수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심리상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군과 경찰조직 및 교정 분야의 전문 상담가 양성을 위한 교과과정 개설, 이론과 현장실무 경험이 풍부한 실무형 교수진 운영, 상담관련 국가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