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목포 MBC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오는 8일 섬의 날 제정을 기념하는 '작은 섬 큰 이야기'란 주제로 글로벌 토론회를 개최한다.
섬의 가치와 섬 주민들의 삶을 고민하고 향후 정부의 섬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글로벌 토론회에는 영국 캠브리지대 글로리아 풍게티 교수와 일본 오키나와 류큐대 히로시 가가츠 교수 등 해외 섬 전문 석학들의 강연을 비롯해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과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강봉룡 목포대 도서문화 연구원장의 강연과 토론으로 이어진다.
또한 토론에 앞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섬의 날 제정 유공자인 행정안전부 이효영 사무관과 등 6명에게 공로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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