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리츠종금증권(008560, 대표이사 최희문)은 '신용·담보대출 이자율 2.99% 파격할인과 1년 간 주식수수료 면제'를 골자로 한 비대면 신규·휴면고객 우대 행사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메리츠종금증권의 비대면 신규·휴면고객 우대행사는 당초 지난달 말 종료 예정이었다.
이벤트가 있었던 지난 3개월 간 메리츠종금증권의 비대면 주식 계좌수는 종전 대비 22%가 늘었고, 신용공여 잔고는 1조676억원에서 1조1855억원으로 11%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고객의 신용·담보대출 이자율은 대출 이용 기간에 따라 평균 7.5∼9.9% 수준"이라며 "이벤트 대출금리 2.99%는 은행연합회가 고시하는 7월 시중은행 마이너스대출 평균금리 4.52% 보다도 낮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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