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2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

수능형 콘텐츠 상품 판매량↑…한우리 매출 성장 긍정적

[프라임경제] 디지털대성(068930, 대표 김희선)이 회사 설립 이래 2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대성은 6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57억6000만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2.6% 늘어났다고 알렸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9억8700만원으로 31.6% 성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수능형 콘텐츠 상품의 판매량 증가와 자회사 한우리열린교육(이하 한우리)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긍정적이었다"며 "이러닝 유료 회원 수도 30% 늘어나 수능시험 전까지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대성은 온라인 인강 브랜드 대성마이맥을 기반으로 대성학원(부산대성) 운영, 모의평가, 입시 컨설팅 등 수험생 대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독서논술 교육 분야 기업인 한우리열린교육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