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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롯데·한화·반도 등 건설사 경력직 채용 활발

8월 경력 채용 시즌 맞아 전 분야 다수 채용 예정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8.08.09 10:40:13

[프라임경제] 8월 경력직 채용 시즌을 맞아 GS건설·롯데건설·한화건설·반도건설이 대거 사원 모집에 나섰다. 

9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GS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반도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경력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GS건설006360)은 주택/건축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축시공, 설비시공, 전기시공 등이며, 오는 1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관련분야 자격증 보유자 우대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롯데건설은 모집부문은 해외토목 Proposal이며 오는 19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해외 Proposal 경력4년(해외 총 경력 8년) 이상 보유자 △해외현장 유경험자 △OPIc IH 동등 이상 자격 보유자△싱가폴 입찰/견적 유경험자 우대 등이다.

한화건설은 모집분야 건축, 플랜트, 안전 등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이달 31일까지 한화건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직무별 경력 충족자 △자격증 소지자 우대 △영어 가능자 우대 등이다.

반도건설은 모집분야는 인사총무, 예산견적, 상업시설임대관리, 재건축재개발, 홍보기획 등 다분야에서 경력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오는 1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사항은 △1군 건설업체 근무 경험자 우대 △병역필 또는 면제자 △영어 및 제2외국어 가능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태영건설, 쌍용건설, 두산건설, 금호건설, 서한, 금강주택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유종욱 건설워커 총괄이사(부사장)은 "건설기업들의 경력직 채용은 8월 휴가철에 몰린다" 며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건설업 종사자나 경력 구직자는 여름휴가 시즌을 놓치지 말고 잘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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