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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한강공원서 힐링 라운지 'Lifeplus 트로피컬 피크닉'

무료 영화 상영, 버스킹 공연, 아트 전시, 불꽃쇼 구성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08.09 11:53:15

[프라임경제] 한화생명(088350)은 한여름 휴식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데 모은 힐링 라운지 'Lifeplus(라이프플러스) 트로피컬 피크닉'을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 진행한다고 9일 알렸다.

Lifeplus 트로피컬 피크닉은 한화생명이 처음 선보이는 여름 축제로 무더위 속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하는 곳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영화 상영,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 아트 작품 전시, 북 피크닉, '트로피컬'을 콘셉트로 한 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평일 오후 5시, 주말과 공휴일 낮 12시부터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9까지 펼쳐지는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봄의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가을의 '서울세계불꽃축제'와 함께 라이프플러스의 계절별 이벤트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삶을 더 잘 살기 위한 이야기'에 대해 고민하는 Lifeplus는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인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000370), 한화투자증권(003530),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5개 계열사가 공동 추진하는 브랜드 캠페인이다.

ⓒ 한화생명

매일 저녁 8시, 풀벌레 소리가 들리는 야외극장 '한 여름 밤의 시네마'에서는 20년 전 한석규와 심은하의 '8월의 크리스마스'부터 2년 전 선보인 '라라랜드'까지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 8편이 상영될 계획이다.

아울러 도심 속 작은 비치를 준비했다. 여의도 한강 공원 '비치 라운지'에서는 해먹에 누워 강바람을 맞으며 해변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북쉘브에는 소설부터 에세이까지 다양한 책들을 제공한다.

'버스킹 그라운드'에서는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뿐 아니라 마술쇼, 서커스와 같은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아티스트들의 그림과 사진,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 포레스트' 외에도 휴식을 취하며 시원한 음료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힐링 포레스트'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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