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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폭염 정전' 대비 안전점검

열화상검사 · 비상발전기 가동 복구훈련 실시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08.09 15:30:39

진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 진주시청

[프라임경제] 최근 폭염으로 인한 변압기 폭발 등 정전사고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진주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8일 진주공공하수 처리시설의 전력설비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철 과부하로 변압기 과열로 인한 돌발적인 정전사고에 대비해 변압기 등 주요 전력설비에 대한 점검과 단위 공정설비의 비상운전대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변압기 시설에 대한 열화상검사와 비상발전기 가동 및 정전 복구훈련 등이 실시돼 실제에 가까운 대응훈련이 이뤄졌다.

하수운영과 관계자는 "문산 등 관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 중계펌프장 27개소, 읍·면·동 마을하수처리시설 39개소의 전기시설에 대해서도 정기점검을 철저히 해 안정적인 방류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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