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기관 '사자'에 강보합

2018-08-09 16:07:43

- 0.1% 오른 2303.71…코스닥 0.72% 상승한 789.48

[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6포인트(0.1%) 오른 2303.71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 2300선 아래로 하락했지만 이후 상승 전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2억, 1351억원가량 사들였고 외국인은 홀로 2169억원 정도 팔아치웠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200억, 비차익 286억 순매수로 전체 487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38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23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93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비교우위였다. 변동성지수(-4.99%), 의료정밀(-1.14%), 증권(-1%), 철강금속(-0.86%), 은행(-0.84%) 등은 부진했지만 전기가스업(1.64%), 섬유의복(1.53%), 통신업(1.45%), 의약품(0.65%), 화학(0.6%) 등은 호조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0.21% 올랐고 삼성바이오로직스(1.32%), LG화학(2.39%), NAVER(3.87%), 현대모비스(0.87%), SK텔레콤(1.98%) 등은 주가가 뛰었다.

이에 반해 SK하이닉스(-2.26%), POSCO(-1.35%), 현대차(-1.18%), 삼성물산(-0.4%), KB금융(-1.52%) 등도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도 5.67포인트(0.72%) 상승한 789.48로 마무리했다.

개인과 기관, 외국인 모두 각각 26억, 27억, 49억원어치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11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60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43개 종목은 떨어졌다. 102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비교우위였다. 섬유의류(-1.3%), 기타제조(-1.29%), 비금속(-0.94%), 금속(-0.73%), 유통(-0.64%), 의료정밀기기(-0.45%) 등은 주가가 빠졌으나 운송장비부품(5.93%), 방송서비스(2.78%), 오락문화(2.78%), 통신방송서비스(2.29%), 출판매체복제(2.25%) 등의 분위기가 좋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이치엘비가 19.75% 급등했고, CJ ENM(3.73%), 신라젠(5.6%), 바이로메드(2.46%), 스튜디오드래곤(6.77%), 카카오M(5.58%) 등도 강세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1.31%), 메디톡스(-0.11%), 나노스(-3.44%), 포스코켐텍(-1.52%), 셀트리온제약(-1.08%) 등은 흐름이 나빴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2.7원 내린 1117.2원이었다.


신정연 기자 sjy@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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