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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이번 여름 기온이 1도 올라갈 때마다 물건이 10% 더 팔렸대요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09.10 18:18:01

인터넷 사이트 티몬에 따르면 기온이 1도 올라갈 때마다 물건이 10% 더 팔린다고 해요. ⓒ 티몬


[프라임경제] 온라인으로 다양한 물건을 살 수 있는 쇼핑몰인 '티몬'이 올여름 소비자들의 모습을 알렸어요. 

티몬은 우선 "올여름 너무 더워서 백화점이나 가게를 직접 가지 않고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물건을 사는 사람들이 늘었다"면서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서기 시작한 지난 7월13일부터 일주일 동안 슈퍼마트의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 신선한 음식,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의 매출이 지난 6월에 비해 48% 늘었다"고 발표했어요.

너무 더울때 온도를 계산해서, 티몬은 "계산해 보면 기온이 1도 올라갈 때마다 매출이 10%씩 늘어난 것같다"고 말했어요. 

올여름 슈퍼마트에서 팔린 물건들을 살펴보면, 여름에 사람들이 많이 구입하는 물, 음료수 등의 판매가 36% 정도 늘었고, 수박과 같은 여름 과일과 채소, 고기 등 신선한 음식은 12% 많이 팔렸어요.

특히 더운 날씨가 길어지면서 아이스크림을 찾는 사람이 갑자기 많이 늘어났고, 같은 기간 동안 아이스크림은 110% 매출이 늘었어요.

아이스크림과 장바구니에 함께 담은 물건을 살펴보면 신선식품 40%, 가공식품 51%, 생활에 필요한 물품 7% 등으로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물건을 살 때와 비슷하게 여러가지 물건을 한꺼번에 사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티몬은 "더위 때문에 밖에 나가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휴대전화로 장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전화나 인터넷으로 장을 보면 물건이 빠르게 집으로 배달되고, 가격도 저렴해서 20~40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허준환(경기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유제형(경기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변수아(디자이너 / 42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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