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북지방경찰청(치안감 남택화, 이하 충북지방청)은 지난 9일 오전 11시 충북지방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홍보전문가(칼럼니스트, 광고홍보학과 교수, 사진, 웹디자인 등) 및 SNS 파워 운영자 등 10명을 '충북경찰 홍보지원단'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치안정책을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더 의미 있게 공감할 수 있도록, 홍보매체를 다양화하고 홍보 방향 및 내용에 대한 자문 등 민·경 홍보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했다.
앞으로 충북경찰은 매월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홍보소재 발굴 및 홍보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홍보지원단 위원들에게 다양한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이번 위촉식에서, 남택화 충북지방청장은 "아무리 훌륭한 정책이라도 도민이 알지 못하면 없는 것과 같다"며 "경찰이 열심히 일하는 것이 도민들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한 자문을 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최정훈 자문위원은 "시민의 입장에서 필요하고 올바른 경찰홍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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