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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한국·일본·대만 1차 티켓 완판

"부산발 한류의 세계화 가능성 확인" 2만장 조기판매 종료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8.08.10 08:58:45

[프라임경제] 엑소(EXO), 레드벨벳(Red Velvet), 워너원(Wanna One), 세븐틴(Seventeen)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시아 No.1 한류페스티벌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 2018)' 개막 공연의 1차 티켓 2만장이 판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됨으로서 국내 최고의 한류페스티벌임을 입증했다.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 공연 전경. ⓒ 프라임경제

지난 8일 BOF 사업단에 따르면, 오는 10월20일 부산 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공연 1차 티켓이 국내는 물론 일본·대만 모두 조기 판매 종료됐다고 밝혔다.

BOF 2018 1차 티켓 판매는 한국·일본·대만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국내의 하나티켓을 비롯해 일본의 티켓피아, 대만의 케이케이티아이엑스(KKTIX)의 총 판매분 2만장이 판매 개시 후 5분 만에 모두 완판됐다.

특히, BOF 2018은 3회차를 맞아 일본과 대만의 유력 티켓 판매 사이트를 통해 국내와 동일한 일정으로 해외 직접 판매를 실시하고 국내와 마찬가지로 완판을 이뤄내, 국내 우수 지역 콘텐츠의 해외 수출 가능성을 열었다는 데에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이번 티켓 판매는 해외 패키지 구성을 위한 국·내외 여행사 직접 판매분과 외국인 개별관광객(F.I.T)을 대상으로 한 직접 티켓 판매도 완판 됨에 따라 해외에서 BOF 2018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증명했다. 현재 BOF 2018 티켓 판매에 대한 해외 현지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BOF사업단은 1차 티켓 판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2차 티켓 판매를 오는 9월28일 오후 8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BOF 사업단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차별화된 콘텐츠로 아시아 최고의 한류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관람객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올해는 측면 무대로 공연을 진행해 보다 쾌적하게 k-pop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아시아 No.1 한류 페스티벌 'BOF 2018'은 오는 10월20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사직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국내 최정상 뮤지션 및 아티스트들 그리고 다양한 부산발 문화 콘텐츠가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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