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연테크(044380·대표 김희라)는 자사의 모니터 라인업 중 게이밍 모니터 'Q32CKR·Q32CKR퀀텀'에 한해 무결점 정책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연테크는 완벽에 가까운 무결점 모니터를 제공하기 위해 무결점 정책을 도입했다. ⓒ 주연테크
이번에 실시하는 무결점 정책은 광점(핫픽셀, 언제나 켜져있어 흰색을 내는 픽셀)은 0개, 암점(데드픽셀, 언제나 꺼져있어 검은색을 내는 픽셀)의 경우 1개 까지를 기준으로 하며 30일 이내 기준치 이상의 불량화소 발견 시 교환 가능하다.
허환석 주연테크 유통영업본부 이사는 "패널 제조공정에서 아주 미세한 먼지에 의해서도 픽셀 불량이 발생될 수 있다"며 "A급 패널을 채택 적용하더라도 100% 완벽한 무결점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 이사는 "중소기업 제품들을 대상으로 일명 '뽑기운'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무결점 정책을 도입했다"며 "주연테크는 제품 출고 전 2차 검수를 통해 완벽에 가까운 무결점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연테크의 이번 모니터 무결점 정책은 리오나인 게이밍 모니터 'Q32CKR·Q32CKR퀀텀'을 대상으로 먼저 실시되며, 연내 리오나인 게이밍 모니터 전 라인업에 대해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