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업, 울산 실증화단지 내 수소 센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2018-08-10 13:59:07

- 수소 산업 내 예기치 못한 사고 예방 효과⋯사물인터넷 기반 모바일 앱 개발 중

[프라임경제] 세종공업(033530)은 최근 울산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 내에 수소가스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종공업이 개발한 수소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은 누설 검지 센서와 모니터링 관제 시스템으로 구성됐으며, 수소 누출이 우려되는 장소에 센서를 설치한 후 유·무선으로 전송되는 누설량과 농도 신호를 확인하는 장치다.

이번 시스템을 통해 수소 산업 내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안전을 보장하고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전망이다. 또한 PC기반으로 구성돼 관리자의 상시 점검 및 유사시 신속한 조처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앱(App)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수소 에너지의 안전 모니터링 기술을 바탕으로 울산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의 안전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소 에너지 산업군 전반에 제품을 적용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공업은 지난 2012년 세계 최초로 연료전지차 수소 센서를 양산한 데 이어 수소 에너지 산업에 활용 가능한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경험을 통해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진다는 전략이다.

한편, 울산 실증화단지는 발전용 연료전지 시스템 실증 및 상용화 연구를 위해 2016년 6610㎡ 규모로 조성해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최이레 기자 ire@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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