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특징주] 알루코, 현대로템 1차 밴더 차량 독점 부각 ↑

 

신정연 기자 | sjy@newsprime.co.kr | 2018.08.10 14:11:10

[프라임경제] 남북 고위급회담 기대감으로 남북 경헙주가 오르고 있는 가운데 알루코(001780)역시 현대로템 1차 밴더사로 부각되면서 주가가 상승 중이다.

10일 오후 2시10분 현재 알루코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3.13% 오른 3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루코는(구 동양강철) 국내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로 일본ㆍ베트남ㆍ유럽 등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현재 고속전철(KTX)차체 역시 고강도 및 경량화를 위해 개발. 알루미늄 합금을 이용하여 제작. 현대로템쪽에 납품하고 있다.

전일 북측 제의로 남북 고위급회담이 오는 13일 개최된다고 발표되면서 철도주를 비롯한 남북 경협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철도주인 현대로템에 철도 차량을 현재 납품 중인 알루코가 부각되고 있다.

알루코는 국내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로 수출 비중은 40%에 육박하며, 최근엔 SRT, KTX-산천, 지하철 전동차,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사업에 참여한 바가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