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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 상생경영 '현장 소통'

지역 파트너사 방문 및 면담 '사기 진작 및 애로사항 청취'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08.10 16:37:36

김연수 대아이엔씨 전무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 (사진 가운데) 김교현 사장, 오른쪽 김연수 전무. ⓒ 롯데케미칼



[프라임경제] 롯데케미칼(011170)은 김교현 사장이 현장 소통을 통한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의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김 사장이 10일 여수지역 기업 대아이엔씨와 한일기전을 잇달아 방문, 폭염에 고생하는 파트너사 임직원들을 만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 것이다. 아울러 8개사와 면담도 함께 진행했다. 

'대아이엔씨'는 여수공장 PC증설작업에 참여,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공장 건설 작업에 기여하고 있는 '여수 기계 배관 전문 업체'다. 한일기전의 경우 정기보수 기간 주요 케이블 교체작업에 참여하는 '전기 계장 전문 기업'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기 운영에 큰 역할을 책임지고 있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작업 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파트너사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파트너사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지원하는 상생협력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매년 주요 사업장 인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해 직접 소통의 장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도 △여수 △대산 △울산 △본사에서 총 4회에 걸쳐 110개 파트너사와 근로조건 및 작업환경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동반성장 의지를 확인한 바 있다. 

또 파트너사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100% 현금 결제 △동반성정 펀드(1350억원) 금융지원 △전문기술인력 현장 파견 △공동연구과제 수행 △제품분석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교육지원 프로그램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통해 파트너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경영·어학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정기 기술교육 및 폴리머스쿨 등을 시행해 기업 특성에 맞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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