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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강비치발리볼 동호인대회' 성황리 개막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8.08.11 21:19:12

개회사를 하고 있는 김광열 서울특별시 배구협회장. ⓒ 서울특별시배구협회

[프라임경제] 한강시민공원 백사장에서 1000여명 배구 동호인들이 더위와 사투를 벌였다. 

서울특별시배구협회(회장 김광열)은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71개 팀 1000여명의 배구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한강비치발리볼 동호인대회'를 개최, 진행다고 11일 밝혔다.  

본죽&비빔밥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비해 2개 팀이 더 출전했고, 대회 준비와 운영면에서 만전을 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한낮 최고 기온이 37도를 육박하는 상황에서, 차가운 이온 음료와 물을 무한 공급해 동호인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김광열 서울시배구협회장은 "지난 1994년 이후 폭염특보에도, 많은 동호인들의 열정으로 비치발리볼대회가 성황리에 개막됐다"면서 "한 여름날의 꿀같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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