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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생활폐기물 지역도급제 확대 시행

사천시 "민주노총 일반노조, 허위사실 유포 강력대응" 방침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08.12 11:16:58

사천시청 전경.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사천시가 2017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일부지역과 일부품목 '지역도급제'에 대해 2019년부터 1개 구역을 2개 구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예산절감 효과와 대행업체간 경쟁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청소 행정서비스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천시에 재직 중인 환경미화원의 인원감축도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 업무량도 다소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현재 민주노총 일반노동조합에서 이러한 사천시의 방침에 반대하며 사천시청 앞에서 민간위탁 폐지, 노조탄압분쇄 등의 목적으로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집회로 인해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끼치는 만큼 허위사실 유포를 자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지역도급제'를 차질 없이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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