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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네오위즈, 계속되는 '브라운더스트' 해외진출"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08.13 08:47:07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13일 네오위즈(095660)에 대해 '브라운더스트'의 해외진출이 계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3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2분기 네오위즈의 매출액은 594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27%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183% 증가했다.

이수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매출액은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의 경우 추정치인 137억원을 하회했다"며 "브라운더스트 개발 자회사의 인센티브 지급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과 브라운더스트의 일본 마케팅비 증가가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브라운더스트는 지난 2일 동남아시아 6개국에 서비스를 시작하며 해외진출이 계속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출시 초반 태국, 싱가폴 등에서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 중"이라며 "4분기에는 대만, 2019년 상반기 북미·유럽 출시를 통해 지역 확장을 계속해나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포트나이트' 개발사인 에픽게임즈가 미디어데이에서 포트나이트의 PC방 서비스 테스트 시작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는 "테스트 이후 하반기 중에는 정식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며 "중국의 룽투 게임에서 개발 중인 '블레스 모바일'도 하반기 내 중국 CBT 이후 정식 출시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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