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10월1일까지 2018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형태와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삶의 질 등 총 21개 영역 201개 문항을 조사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키와 몸무게를 직접 측정해 정확한 비만율을 산출하고,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에 우편으로 사전 통보 후 보건소 조사원이 직접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와 1:1 조사한다.
진주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실시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우리 지역에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추진을 위한 중요한 자료"라며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됨으로 조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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