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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18년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 재개

18일 진주성 야외공연장, 진주오광대 등 다채로운 공연 마련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08.14 11:22:25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진주오광대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진주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일시 중단된 2018년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을 오는 18일 오후 2시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재개한다.

지난 4주간 계속된 폭염으로 관람객과 공연자들의 야외공연 어려움으로 인해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이 일시 중단됐으나, 공연을 재개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토요상설 공연은 오는 18일 재개돼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개최되며, 국가 무형문화재 제12호인 진주검무를 비롯해 진주삼천포농악, 진주포구락무, 신관용류 가야금산조, 진주오광대, 한량무 등 지역의 주요 무형문화재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이성자 미술관, 야외무대 등 공연장소를 다양화해 지역의 우수한 무형문화재의 전승과 보급은 물론 관람객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공연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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