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8 더 위켄드' 사전예매

12월15일 내한공연… 1인 2매 한정 20% 할인 혜택 제공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08.14 11:56:51
[프라임경제]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오는 12월15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8 The Weeknd'를 연다고 14일 알렸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음악과 연극, 미술, 무용,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문화 아이콘을 찾아 선별해 소개하는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 브랜드다.

현대카드가 28번째 컬처프로젝트 주인공으로 선택한 아티스트는 '위켄드'다. 위켄드는 R&B와 힙합, 록, 일렉트로닉, 펑크 등을 몽환적이고 절제된 감성으로 결합시킨 'PBR&B'를 대중음악계 주류로 끌어올린 뮤지션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위켄드는 그래미 어워드 3회 수상과 빌보드 뮤직 어워드 8회 수상을 비롯해 역사상 최초로 빌보드 R&B 차트 TOP 3를 모두 본인의 노래로 채우기도 했다.

1990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나 소울과 힙합,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고 자란 위켄드는 2010년 프로듀서 '제레미 로즈(Jeremy Rose)'와 함께 한 싱글 'What You Need'와 'Loft Music' 'The Morning'이 온라인 상에서 입소문을 타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2013년에 발표한 첫 정규앨범 'Kiss Land'는 빌보드 앨범 차트 2위에 올랐으며 이후 위켄드는 드레이크(Drake),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시아(Sia),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등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활발한 협업을 펼쳤다.

위켄드는 2016년 발표한 세 번째 앨범 'Starboy'와 올해 초 발표한 EP앨범 'My Dear Melancholy'까지 연속해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위켄드는 2016년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서 '최우수 어반 컨템퍼러리 앨범(Best Urban Contemporary Album)'과 '최우수 R&B 퍼포먼스(Best R&B Performance)' 2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위켄드는 전 세계 대중음악의 새로운 흐름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PBR&B의 현재를 상징하는 아티스트"라며 "이번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국내 팬들이 위켄드의 음악세계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카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8 The Weeknd의 티켓은 △스탠딩 R(14만3000원) △스탠딩 S(13만2000원) △지정석 R석(14만3000원) △지정석 S석(12만1000원) △지정석 A석(8만8000원)이며 현대카드 결제 시 1인 2매 한정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오는 28일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29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만 19세 이상 관람' 공연으로 예매 전 성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 현장에서도 나이와 얼굴을 식별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한 후 성인인증을 해야 입장할 수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