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시한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 완료시설은 하수처리시설(1그룹) 37개소, 분뇨·가축분뇨(2그룹) 24개소, 하수관로(3그룹) 40개소로 이뤄졌다.
각 부문 상위 15% 이내 시설에 대한 2차 평가를 실시하고 심사위원회 구성 3차평가 종합심사를 한 결과 산청군 신안·단성 공공하수도 하수관로가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와 관련, 업무 유공자에게는 오는 9월 한국환경공단이사장 표창 및 포상금 지급과 해외 생태탐방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시설 선정 시설물은 물론 지역내 공공 및 마을하수도 50개소에 대한 운영관리와 방류수질 개선 등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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