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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날 개최 기념' 9월1일, 플래시몹 게릴라 공연

여의도공원서 국내 최고기록 도전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8.08.14 12:21:51
[프라임경제] 청년과미래가 각종 행사를 활발히 펼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이 다가오면서 향후 행사 규모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년과미래는 이미 12일 신촌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에서 청년의날 플래시몹 게릴라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청년과미래는 지난 12일 신촌에서 플래시몹 게릴라 공연을 진행했다. ⓒ 청년과미래


손동욱 기획단장(중앙대)은 "청년의 날 성공적 개최와 법정기념일 제정을 염원하는 뜻을 담았다"며 "청소년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년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고 말했다. 

청년과미래는 청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기 위해 청년들이 함께 모여 춤을 추며, 하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플래시몹을 기획하고 있다. 청년의 날이 개최되는 9월1일, 여의도 공원에서는 플래시몹 대장관이 펼쳐 질 예정이다.

박수빈 홍보팀장(경희대)은 "올해 플래시몹은 5000명 규모로 한국 기록에 도전하는 만큼 많은 청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진행 중"이라며 "게릴라 공연 또한 그 중 하나로, 청년의 날 홍보대사인 크리에이터들도 SNS를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성공의지를 피력했다.  

90년대에서 2010년대까지의 인기 히트곡을 선정,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세대융합형 플래시몹을 기획했다. 플래시몹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국회의원 명의의 공로상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오는 9월1일 여의도 공원에서 청년, 미래의 시작이라는 콘셉트로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언론협회가 공동주최한다. 

청년의 날 행사에는 무료 네일을 지원하는 뷰티존을 비롯해 △취업지원존 △푸드존 △체험존 △포토존 등 청년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테츠로 운영된다. 특히 축제의 대단원인 청년의 날 페스티벌에는 위너, 현아, 홍진영, 다이나믹 듀오가 무대에 오른다.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플래시몹 참가신청은 청년과미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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