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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북한산 석탄, 정쟁 대상 아니라 국조 대상"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8.08.14 13:39:56
[프라임경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4일 "북한산 석탄은 정쟁의 도구가 아니라 진실을 밝혀야 할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전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북한산 석탄 반입 사건은 정쟁의 도구가 될 수 없다. 정치 쟁점화는 국익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을 정면 반박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북한산 석탄 반입이 국익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아는 문재인 정권이 왜 그토록 오래 이 문제에 신속히 대처하지 않았나"라고 짚었다. 아울러 "진실을 방치하는 것도 국익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만큼, 국정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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