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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지방해수청, 하계 피서철 서·남해안 여객선 이용 감소

"폭염으로 인한 피서객 감소가 원인" 이용객 전년대비 9% 감소

나광운 기자 | nku@newsprime.co.kr | 2018.08.14 21:08:20

[프라임경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평전)에서는 금년 하계 피서철 연휴기간(7.25.~8.12, 19일 간) 서·남해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49만5000명으로 전년도 54만3000명 대비 91% 수준이라고 밝혔다.

목포권 이용객은 34만6000명으로 전년대비 7%, 완도권은 19만7000명으로 전년대비 12% 감소했고, 전국적으로도 하계 피서철 여객선 이용객은 130만명으로 전년대비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국의 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이 감소한 가운데 서·남해안 섬 지역의 해수욕장도 폭염으로 피서객이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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