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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까사 호텔, K현대미술관과 콜라보레이션

모든 숙박 고객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Geeky Zone' 전 티켓 제공

강경식 기자 | kks@newsprime.co.kr | 2018.08.15 14:31:52
[프라임경제]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호텔 '라까사 호텔(Hotel lacasa)'이 K현대미술관과 제휴를 통해 미술작품 관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라까사 호텔이 모든 숙박 고객을 대상으로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Geeky Zone’ 展 입장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 라까사호텔


라까사 호텔은 미술 발전 및 미술작품 관람의 활성화를 위해 라까사 호텔에 머무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K현대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Geeky Zone 전의 관람 티켓을 무료로 제공해왔다.

또 K현대미술관에 입장한 관람객에게는 라까사 호텔에서의 숙박을 하고 싶은 사연 및 박물관 방문 인증샷을 '#LaCASA', '#K현대미술관' 등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앞으로 지속적인 제휴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전망이다.

2017년 초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개관한 K현대미술관은 개관 이후 1년 동안 9번의 특별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준비하며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편히 즐기고 쉴 수 있는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미술 영역에 포함되지 않은 기구, 장치 등을 통해 한국 현대 미술의 깊이와 다양성을 소개하고 있다. 예술의 정의를 확장시키며 현대 미술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K현대미술관은 지난해 'Geeky Land: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전에 이어 올해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Geeky Zone' 전을 진행 중이다. 31명의 젊은 작가들이 500여점에 이르는 회화,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조각, 미디어 등 현대 미술 매체를 포함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윤경 라까사 호텔 부사장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창작을 활성화하기 위한 K현대미술관의 노력에 라까사 호텔도 함께 동참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현대 미술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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