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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신임 비서관 4명 추가 임명

최우규 전보…유민영·김봉준·남요원 신규 임용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8.08.16 14:11:13
[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 조직개편에 따른 대통령 비서실 비서관 4명을 추가로 임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조직개편에 따라 지난 6일 자영업비서관을 비롯해 △자치발전비서관 △시민참여비서관 △사회조정비서관 △제도개혁비서관 △정책조정비서관 등을 임명한데 이어 16일 신임 비서관 4명을 추가로 발탁했다. ⓒ 청와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연설기획비서관 최우규 現 홍보기획비서관 △홍보기획비서관 유민영 現 에이케이스 대표 △인사비서관 김봉준 現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문화비서관 남요원 現 문화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먼저 경향신문 논설위원 기자 출신인 최우규 비서관은 홍보기획비서관에서 연설기획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어 유민영 신임 비서관은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에이케이스 대표와 성균관대학교·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과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위원을 지낸바 있는 김봉준 비서관은 현재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에서 인사비서관으로 승진됐다. 

마지막으로 남요원 신임 비서관은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사무총장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 대통령비서실 문화비서관실 선임행정관에서 문화비서관으로 승진 발탁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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