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세 진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임명

2020년 2월까지 진주시체육회 이끌어

조규일 진주시장이 김택세 체육회 상임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 진주시청

[프라임경제] 김택세 진주시배구협회장이 진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진주시체육회장인 조규일 시장은 16일 진주시 체육회 사무실에서 경상남도체육회로부터 승인된 김택세 상임부회장에 대한 임명장을 체육회 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했다.

진주시체육회를 이끌 김택세 상임부회장의 임기는 2020년 2월 정기총회까지며, 내년 진주에서 처음 열리는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 대축전 개최와 진주시 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김택세 상임부회장은 "진주시가 제57회 경남도민체전과 제21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체육인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진주체육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부강한 진주를 위해 체육 인프라 확충과 체육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확대에 노력하겠다"며 "소통으로 행복하고 체육으로 건강한 진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