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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 박홍서 이사 신임 대표로 선임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신작 게임 출시에 박차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08.16 15:26:25

썸에이지가 이사회를 통해 박홍서 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사진은 박홍서 신임 대표 ⓒ 썸에이지

[프라임경제] 썸에이지는 이사회를 통해 박홍서 이사를 신임 대표로 공식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지난 1999년부터 △CCR △엔씨소프트 △넥슨 등에서 마케팅 및 사업 총괄을 역임했으며, 2013년 게임 개발사 플렉스볼(FLEXBALL)을 창업해 게임 프로듀서 및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한 게임 업계 전문가로 꼽힌다.

썸에이지 측은 경영과 사업·개발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갖춘 신임 대표 선임에 따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명 IP를 활용한 신작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DC 언체인드' 등 신작 게임을 빠른 시일 내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썸에이지는 기존 백승훈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되며, 두 대표는 각각 경영과 개발을 담당한다.

썸에이지에 따르면 백 대표는 최고기술책임자로 핵심 역량인 개발에 더욱 집중해 출시 예정 게임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홍서 신임 대표는 "개발 중심 회사에서 앞으로 퍼블리싱 사업도 확장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DC 언체인드 등의 글로벌 서비스와 신작 개발을 통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회사가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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