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꼼꼼히 확인하고 물건을 사는 똑똑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2018-09-26 17:22:44

▲물건의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손님과 유행을 따르는 40대 초반의 소비자가 새로운 고객층으로 떠올랐어요. ⓒ CJ올리브네트웍스



[프라임경제] CJ올리브네트웍스라는 회사에서 건강과 미용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인 '올리브영'이 최근 소비자들을 분석했어요. 

올리브영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소비자들에 대해 "물건의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꼼꼼소비자 체크슈머(Check+Consumer)가 많이 늘어났다"고 말했어요. 또 "유행을 잘 따르는 40대 초반의 소비자들이 많아졌다"고 조사결과를 밝혔어요.

조금더 자세히 설명하면서, 특정한 계절에만 많이 팔리는 물건을 계절에 상관없이 사는 '시즌리스(Seasonless)족'들이 늘어났다고 전했어요. 건강이나, 미용 상품을 사는 사람들의 방법이 많이 변했다고 조사했어요.

예를 들어 화장품을 구입할 때도 화장품에 어떤 화학성분이 들어가 있는지 체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화장품이 건강에 안좋을지 모른다는 불안한 마음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져서 '좋은 성분'을 많이 사용한 화장품 회사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공통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화장품 회사의 제품들은 모두 자연에서 가져온 성분으로 만들어 피부에 발랐을 때 전해지는 느낌이 적고 좋은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한편, 작년 후반기 생리대에서 나쁜 성분이 검출되었던 사건 이후로 유기농으로 만들어진 생리대의 가격이 일반 생리대 가격에 비해 비싼데도 많이 팔렸어요. 올리브영에서 전체 판매율 10위 안에 들었대요. 

이런 현상을 보면, 소비자들이 '정직한(Honest)' 상품을 좋아하는 성향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특히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판매된 제품이 얼마나 팔렸는지를 보면, 특정한 시기에 집중적으로 물건이 팔리지 않는 '시즌리스(Seasonless)'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어요.

몸매를 관리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날씬하게 해주는 슬리밍 제품 역시 여름에 제일 잘 팔렸었는데, 여름이 아닌 다른 계절에도 높은 판매를 보였어요. 올해 6월까지 몸을 날씬하게 해주는 다이어트 제품은 작년에 비해 75%나 많이 팔렸어요.

'새로운 고객층'으로 '영포티'가 많이 생겨난 것도 특징이예요. '영포티'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고 젊은 감각을 가지며, 유행을 잘 따르는 40대의 '젊은 중년'을 뜻해요.

이들은 과거의 40대와는 다르게 자신에게 쓰는 소비를 아끼지 않는 한편 새로운 유행도 크게 낯설어 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모습이예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강다은(대동세무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손유준(중앙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이상은(주부 / 48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추민선 기자 cms@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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